cciv 주식 루시드 lcid 합병 완료 목표주가

씹씹이라는 귀여운 별명으로 불리었던 처칠캐피탈 IV Class A (CCIV)는 그동안 전기차 회사인 루시드모터스와의 합병 이슈로 인해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며칠전 삼성증권으로부터 합병에 따른 종목코드 변경 알림문자가 도착했습니다. 드디어 ! 그래서 오늘은 루시드와의 합병 이후 주가전망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CCIV, LCID 주식 소개


루시드모터스로 티커변경되는 CCIV 일봉

처칠캐피탈의 전고점은 2월 22일 $64.82입니다. 그 후 갭하락하여 작은 폭 안에서 등락을 반복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CCIV의 루시드모터스 스팩 합병 상장이 최종승인이 나면서 주주들이 많이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합병되는 루시드 기본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 회사명: 루시드모터스 LucidMotors
  • 티커명: LCID
  • 섹터: 전기차
  • 시총: cciv와 합병후 약 400억
  • 배당금: 해당없음

루시드모터스는 미국의 전기자동차회사로, 2007년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되었습니다. 첫번째 루시드의 자동차는 루시드에어였는데요, 루시드 에어 드림에디션의 경우는 리미티드에디션으로 이미 완판이 되었습니다. 21년 하반기 출고로 예정되어 있고요. 

 

문제점


자율주행 구현 문제가 아직 해결이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또, 사업 초기인 데다가 출고가 이루어지지 않은 만큼 만큼 회사재무상태도 순환되고 있지 않고요. 긁지않은 복권 느낌도 들곤 합니다.

 

 

루시드모터스 분석


현재 시장에서 테슬라의 위치를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쉬운데요. 루시드 역시 테슬라와 같은 성공루트를 밟지 않을까 하는게 cciv 주주들의 생각입니다. 그러한 근거들이 있는데요. 5대 자동차 회사 엔지니어들과 테슬라의 엔지니어들을 영입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초기모델인 S 담당 수석 엔지니어 피터 로린슨(Peter Rawlinson), 폭스바겐, 아우디에서 영입한 경영진, 한국인 유진리 디자이너 등이 이들이고요. 또, 루시드가 개발중인 전기차 배터리가 좋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공기저항을 줄여주면서 매끈하게 잘빠진 미래지향적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고요. 솔직히 이미지만 보면 마블 영화속 한장면 같습니다. 

또, 최근 실제 주행영상이 유튜브에 게시되었는데요. 실주행거리 650km로 굉장히 우수한 주행거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나스닥 상장기념으로 루시드박스라는 시크릿박스를 설치하여 AR로 루시드를 간접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스타에 관련 피드들이 많이 올라와있더라고요. 

 

 

목표주가, 컨센서스


증권사리포트를 살펴보면 스팩주답게 따로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있진 않은데요. 커뮤니티에서 자체 조사한 cciv의 합병후 lcid 예상주가는 100달러로 홀더분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의견


루시드모터스의 비전과 가능성에 대해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디자인도 넘사고 스팩도 굉장히 훌륭하고요, 다만 출고연기나 양산 문제를 해결하고 실제 출고가 이루어진다면 퀀텀점프 하리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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