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의 긍정적인 영향인지 거품이라고 걱정되던 미국주식시장은 계속적인 우상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ETF의 인기 또한 높아지고 있는데요. 지수추종 ETF 외에 장기투자로 적합한 QUAL ETF가 요즘 주목받고 있어 저도 공부하는 김에 전망과 목표주가 등을 올려보겠습니다.
미국ETF QUAL 알아보기
QUAL은 티커명 그대로 Quality(품질)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펀더멘탈이 좋은 퀄리티 높은 기업들만 선별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데요. 아래 포트폴리오를 보면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나이키, 애플, 엔비디아 등 정말 짱짱한 기업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풀네임 : iShares MSCI USA Quality Factor ETF
- 티커 : QUAL
- 섹터 : ETF
- 운용사 : 블랙락
- 운용보수 : 0.15%
- 배당금 : 분기배당 배당률 약 1%
- 국내 증권사 보고서 : 해당없음
QUAL 목표주가, 컨센서스, 포트폴리오
ETF는 특성상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있는 않는데요. 위에서 소개해드린 바와 같이 QUAL이 담고 있는 포트를 생각하면 거의 미국주식 어벤져스나 다름 없기 때문에 지속적인 우상향일 수 밖에 없다는 강한 추측이 됩니다. 단순히 유명한 기업만 추종한 것이 아니라 아래에 모두 해당되는 주식만을 투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부채율이 낮다
- 자기자본수익률이 높다
- 이익성장성이 높고 안정적이다.
소신 의견
가끔 지인들에게 QUAL을 추천하다보면 "그럼 애플, 페북, 마소를 따로 사는 거랑 뭐가 달라?"라고 물어보기도 하는데요. 여러 기업을 따로 사서 본인이 비중을 조절해가며 보유하는 것은 사실 신경쓸 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기억에 악재나 이슈가 생겼을 때 재빨리 포트를 변경해야 하는데 그걸 블랙락이 대신 해주는 거죠. 저의 경우에도 요새 개별주식에 신경쓸 시간이 없다보니 개별주식을 정리하고 QUAL로 옮겨탔습니다.
BST ETF (BST CEF) 포트, 배당금, 매수 매도 타이밍